b형 간염 증상 원인 치료방법

b형 간염 증상 원인 치료방법 등 B형 간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B형 간염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간염으로, 만성 간염, 간경변증, 간암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B형 간염 바이러스는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되며, 주로 산모로부터 신생아에게 감염되는 주산기 감염이 많습니다.

B형 간염 정보

 

B형 간염 증상

B형 간염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황달: 피부와 눈의 흰자가 노랗게 변색되는 증상으로, 혈액에 빌리루빈이 과다하게 쌓여서 발생합니다.
- 흑색 소변: 소변이 짙은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는 증상으로, 빌리루빈이 소변에 배출되어서 발생합니다.
- 식욕부진: 음식에 대한 관심이나 욕구가 줄어드는 증상으로, 간기능 장애나 구토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 오심, 구토: 위의 불쾌감이나 구역질을 동반하는 증상으로, 간기능 장애나 담즙의 이상 분비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 근육통: 근육에 통증이나 뻣뻣함이 생기는 증상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반응이나 염증 반응에 의해 발생합니다.
- 심한 피로: 몸이 힘들고 기운이 없는 증상으로, 혈액 내 산소 운반 능력의 저하나 염증 반응에 의해 발생합니다.
- 우상복부 압통: 배꼽 오른쪽 위 부분에 압박감이나 통증이 생기는 증상으로, 간의 부풀림이나 염증에 의해 발생합니다.

 

B형 간염 원인

B형 간염은 B형 간염 바이러스(HBV)에 의해 유발되는 간의 염증성 질환입니다. B형 간염은 혈액, 정액, 타액 등 감염자의 체액과 접촉을 통해 전파될 수 있으며, 주사바늘 공유, 비보호 성관계, 산모로부터의 수직감염 등이 주요한 감염경로입니다. B형 간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급성 B형 간염은 대부분 자연 치유되지만, 일부는 만성 B형 간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만성 B형 간염은 간경변증이나 간암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B형 간염은 B형 간염 바이러스 (HBV)에 의해 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전염성 질병입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다음과 같은 3가지 주요한 경로로 전파될 수 있습니다.

1. 혈액을 통한 전파: 수혈, 오염된 주사기, 면도기, 칫솔 등을 통해 감염된 혈액이나 체액에 접촉하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2. 성적인 접촉을 통한 전파: 감염된 사람과의 성관계를 통해 정액이나 질액에 들어있는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3. 수직감염: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인 산모로부터 출산 시나 출산 후에 태아나 신생아에게 전파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출생 직후 면역글로불린과 백신을 접종하면 대부분의 수직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B형 간염 치료방법

B형 간염의 치료 방법은 급성과 만성에 따라 다릅니다.

- 급성 B형 간염: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도 자연적으로 회복됩니다. 단,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증이 있으면 의사와 상의하여 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감염에서 회복되는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혈액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간에 심한 손상이 가거나 전격성 간염으로 진행되면 의사가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할 수 있습니다.
- 만성 B형 간염: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약은 없지만, 항바이러스제를 통해 바이러스의 활동을 억제하고 간의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항바이러스제에는 인터페론과 뉴클레오시드/뉴클레오티드 유사체가 있습니다. 인터페론은 면역계를 자극하여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약이고, 뉴클레오시드/뉴클레오티드 유사체는 바이러스의 복제를 막는 약입니다. 이들 약은 장기간 사용해야 하며, 부작용이나 내성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의사와 충분히 상담한 후에 사용해야 합니다. 만약 간에 심각한 손상이 가거나 간부전의 위험이 있다면 간이식을 고려해야 합니다.

 

 

 

B형 간염에 좋은 음식

B형 간염 환자는 식사요법을 통해 간 건강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B형 간염에 좋은 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헛개나무: 헛개나무는 간에 쌓인 독소의 해독과 아세트알데히드 빠른 분해를 도와 몸속의 독소들을 체외로 배출하여 손상된 간을 보호해주어 간 기능을 개선함으로써 간질환이나 간경화를 예방해 주는데도 효과적입니다. 꾸준히 헛개나무차를 마실 경우 정상적인 간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 양배추: 양배추는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이들은 간세포의 재생과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촉진합니다. 또한 양배추에 함유된 황화합물은 해독 효소를 활성화시켜 간의 해독 작용을 돕습니다.
- 안진 쑥: 안진 쑥은 비타민 A와 C가 많이 들어있으며, 이들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자유산소로부터 간세포를 보호합니다. 또한 안진 쑥에 있는 카르보닐 화합물은 알코올 대사에 관여하는 알데하이드 탈수소효소의 활성을 높여주어 숙취를 완화하고 간 건강을 개선합니다.
- 부추: 부추는 비타민 C와 칼슘이 많이 들어있으며, 이들은 간세포의 재생과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촉진합니다. 또한 부추에 있는 알린은 알코올 대사에 관여하는 알데하이드 탈수소효소의 활성을 높여주어 숙취를 완화하고 간 건강을 개선합니다.
- 콩나물: 콩나물은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으며, 이들은 간세포의 재생과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촉진합니다. 또한 콩나물 뿌리에 다량 함유된 아스파라긴산이 알코올을 섭취하면 생성되는 독성물질인 아세트 알데히드를 분해하여 간 건강을 개선합니다.
- 조개류: 조개류는 단백질과 철분이 많이 들어있으며, 이들은 간세포의 재생과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촉진합니다. 또한 조개류에 있는 글루타티온은 간의 해독 작용을 돕습니다.
- 결명자: 결명자는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으며, 이는 간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고 변비를 예방합니다. 또한 결명자에 있는 리그난은 간세포의 항산화 작용을 하여 자유산소로부터 간세포를 보호합니다.
- 칡뿌리: 칡뿌리는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으며, 이들은 간세포의 재생과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촉진합니다. 또한 칡뿌리에 있는 칡사포닌은 간의 해독 작용을 돕습니다.

B형 간염 환자는 위와 같은 음식을 섭취하면서 균형잡힌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 운동 등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전문가와의 상의 없이 효능과 부작용이 충분히 밝혀지지 않은 한약이나 민간요법, 건강보조식품 등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B형 간염 예방 접종

B형 간염 예방 접종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형성하여 감염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입니다. B형 간염 예방 접종은 보통 3회 접종을 하며, 출생 시 1차, 생후 1개월 2차, 생후 6개월 3차로 접종합니다. 미숙아의 경우 출생 시 1차, 생후 1개월 재접종, 생후 2개월 2차, 생후 6개월 3차로 접종합니다.

B형 간염 예방 접종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으로 지원되며, 보건소나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습니다. B형 간염 표면항원(HBsAg) 양성 또는 e항원(HBeAg) 양성인 산모로부터 출생한 신생아는 B형 간염 주산기감염 예방사업 대상자로, 면역글로불린 투여와 항원·항체 검사 비용도 전액 지원됩니다.

B형 간염 예방 접종은 대부분 안전하게 시행됩니다. 그러나 드물게 이상반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접종 후 건강상태를 관찰하고, 이상 증상이 있으면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B형 간염 예방 접종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없는 사람에게 권장됩니다. B형 간염 항체 검사를 통해 항체 보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 사람이나 다른 종류의 간염을 앓고 있는 사람은 B형 간염 예방 접종의 효과가 없을 수 있습니다.

B형 간염 예방 접종은 B형 간염 바이러스 외에 다른 종류의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보호 효과가 없습니다. 따라서 A형 간염 등 다른 종류의 간염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해당 백신을 별도로 접종해야 합니다.

B형 간염 예방 접종은 B형 간염 발생과 합병증을 줄여주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자신의 건강 상태와 예방접종 일정을 확인하고, 적절한 시기에 의사와 상담하여 접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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