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가격 보청기 종류 및 장단점 알아보기

보청기 가격 보청기 종류 및 장단점 등 보청기에 관한 정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청기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청기는 청력이 저하된 사람들이 소리를 듣기 쉽게 해주는 의료기기입니다.

보청기 정보

 

보청기 종류

보청기는 크게 내부식, 외부식, 개방식 등의 종류가 있습니다. 각각의 장단점과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내부식 보청기는 귀 안에 삽입하는 형태의 보청기로, 작고 가벼워서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또한 귀에 밀착되어 있어서 바람소리나 외부 잡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부식 보청기는 청력이 심하게 저하된 사람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으며, 배터리 교체가 어렵고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외부식 보청기는 귀 뒤에 달리는 형태의 보청기로, 내부식 보청기보다 크고 무거운 편입니다. 하지만 외부식 보청기는 청력이 심하게 저하된 사람들에게도 적합하며, 배터리 교체가 쉽고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또한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방식 보청기는 외부식 보청기의 일종으로, 귀 안에 들어가는 부분이 작고 통풍이 잘 되는 형태입니다. 개방식 보청기는 자연스러운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귀가 답답하지 않고 편안합니다. 하지만 개방식 보청기는 고주파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만 적합하며, 방수 기능이 없고 외부 잡음을 많이 받습니다.

 

보청기 장단점

보청기를 사용하면 일상생활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화나 강의를 더 잘 들을 수 있고, 텔레비전이나 라디오의 소리를 더 명확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보청기는 정신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보청기를 사용하면 사회적인 활동에 더 참여할 수 있고, 자신감이나 우울감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청기에도 단점이 있습니다. 보청기는 모든 소리를 증폭하기 때문에 원치 않는 소리도 들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바람이나 교통소음 같은 배경음이 너무 크게 들릴 수 있습니다. 또한, 보청기는 청력을 완전히 회복시켜주는 것이 아니라서, 여전히 소리를 구분하거나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청기는 비용이 비싸고, 정기적으로 유지보수가 필요합니다.

 

보청기 가격

보청기의 종류와 기능, 성능에 따라 가격이 다양하게 달라집니다. 보통 보청기의 가격은 50만원에서 500만원 사이에 있습니다. 보청기를 구매할 때는 자신의 청력 상태와 필요한 기능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보청기는 정기적인 관리와 청소가 필요하므로, 보청기 센터의 위치와 서비스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보청기를 구매하기 전에는 여러 가지 정보를 비교하고, 체험하고, 상담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보청기 가격은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보청기를 찾는 것입니다.

 

보청기 국가보조금

보청기 국가보조금은 청각장애인으로 등록된 사람들이 보청기를 구입할 때 국가에서 일정한 금액을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보청기는 청력이 저하된 사람들에게 듣기와 의사소통을 돕는 중요한 보조기기이지만, 가격이 비싸서 구매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보청기를 구입하는 사람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청각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보청기 국가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청기 국가보조금은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보청기 국가보조금은 건강보험 가입자와 의료급여 수급자에 따라 지원금액이 다릅니다. 건강보험 가입자는 일반 가입자와 차상위계층으로 구분되며, 의료급여 수급자는 기초생활수급자로 구분됩니다. 또한, 보청기를 한 쪽만 사용하는 경우와 양 쪽 모두 사용하는 경우에 따라 지원금액이 달라집니다.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한 쪽 기준 최대 117만9천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보청기 구입비 99만9천원과 후기적합 관리비 18만원을 합친 금액에서 본인부담금 10%를 제외한 금액입니다. 양 쪽 모두 사용하는 경우에는 이 금액의 2배인 235만8천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차상위계층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한 쪽 기준 최대 131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보청기 구입비 91만원과 후기적합 관리비 20만원을 합친 금액으로, 본인부담금이 없습니다. 양 쪽 모두 사용하는 경우에는 이 금액의 2배인 262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급여 수급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한 쪽 기준 최대 131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차상위계층과 동일한 금액으로, 본인부담금이 없습니다. 양 쪽 모두 사용하는 경우에는 이 금액의 2배인 262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보청기 국가보조금은 어떻게 신청하나요?

보청기 국가보조금을 신청하려면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1. 첫째, 청각장애인으로 등록합니다. 청각장애인으로 등록하려면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를 받고, 장애진단서와 검사결과지를 발급받아 주민센터에 제출합니다. 주민센터에서 장애등급심사를 의뢰하고, 연금관리공단에서 장애등급을 결정합니다. 장애등급이 결정되면 청각장애인 복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2. 둘째, 보청기를 처방받습니다. 청각장애인 복지카드를 가지고 이비인후과를 방문하고, 보청기를 처방받습니다. 보청기를 처방받을 때는 보조기기 처방전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에는 보조기기 처방전을 가지고 주민센터에서 장애인 보장구 의료급여 수급 적격 통지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3. 셋째, 보청기를 구입합니다. 보청기 센터를 방문하고, 상담을 받아 보청기를 구입합니다. 보청기를 구입할 때는 매출전표, 거래명세서, 보청기 구매 표준계약서, 보조기기 급여비 지급 청구서 등의 서류를 받아야 합니다.

4. 넷째, 보청기 검수확인서를 발급받습니다. 보청기를 구입한 후 1개월 이내에 이비인후과를 다시 방문하고, 보청기 검수확인서를 발급받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는 음장검사를 통해 보청기의 효과와 적합성을 확인하고, 검수확인서를 발급해줍니다.

5. 다섯째, 보청기 국가보조금을 청구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청각장애인 복지카드, 보조기기 처방전, 구매 영수증, 보청기 검수확인서, 통장 사본 등의 서류를 제출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심사 후 보청기 국가보조금을 지급해줍니다.

보청기 국가보조금은 언제 받을 수 있나요?

보청기 국가보조금은 한 번에 모두 받는 것이 아니라, 1차 지원과 2차 지원으로 나누어 받습니다.

1차 지원은 보청기 구입비와 초기관리비로 구성되며, 보청기 구입 후 7일 이내에 지급됩니다.

2차 지원은 후기적합 관리비로 구성되며, 1차 지원 후 1년마다 4년간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한 쪽 기준 최대 131만원을 받는 경우에는 1차 지원으로 111만원 (보청기 구입비 91만원 + 초기관리비 20만원)을 받고, 2차 지원으로 5만원씩 4년간 매년 받게 됩니다.

보청기 국가보조금은 얼마나 자주 받을 수 있나요?

보청기 국가보조금은 5년에 한 번씩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보청기의 평균 수명이 5년 정도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하지만, 보청기의 수명은 사용자의 관리와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보청기 종류 및 가격 등 보청기 관련 정보 알아보았습니다.

 

 

Designed by JB FACTORY